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인사ㆍ노무관리 연수 및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교육공무직 인사ㆍ노무관리 연수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조정아 노무사가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 및 유의사항 ▲교육공무직 근로계약 ▲교육공무직 인사관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교육공무직 인사ㆍ노무 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으며,이어서 진행된 행정실장 회의 주요 내용으로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학생ㆍ
시는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뒷면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이다.2000년 12월 우리나라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
시가 9일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책자 200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책자는 ‘기업이 선택한 서산’을 제목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정주여건, 산업용 부지, 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이 엄선돼 수록됐다.부제목은 ‘서산에 오면 기업이 뜬다’로 제목과 함께 기업의 성공이 입증된 서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강조했다.시는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승인된 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자세히 수록했다.또한 항공
시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이완섭 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이 배석하였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자는 안건을 제출
이완섭 시장이 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케이씨아이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기업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케이씨아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이어 이 시장은 케이씨
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은 4일 “손한서 변호사,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인을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위촉된 특보 14인 중 서령고 25회 동기생 3인방이 함께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 자문을 맡기 위해 의기투합한 점이 눈길을 끈다.▲법률특보로 위촉된 손한서 변호사는 서령고 25회·성균관대 법과대학 졸업 후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서산시 예천동에서 본인 명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공공정책특보로 위촉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령
이완섭 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진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두 번째 방문이다.이 시장은 성연면 인더스밸리 내 ㈜풍기산업과 지곡면 오토밸리 내 ㈜듀링 두 곳을 각각 방문해 기업의 첨단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풍기산업은 1991
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번 투자 협약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5일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충청남도 소재 기업대표, 충청남도의 초등학생 학부모와 함께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지산학 협력 항공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지산학 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항공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서대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해 항공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 간담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의
이완섭 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
홍순광 부시장이 1일 대산 석유화학 주요 기업 및 신규 승인된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기업과 소통하고 산업단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부시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국내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인 대산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방문했다.이날 부시장과 기업인들은 중국의 자급률 확대로 인한 수요위축과 공급과잉, 국제유가 등 급변하는 석유화학 산업의 신성장 전략사업 모색 방안 등을 논의했다.기업인들은 환경 규제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중심의 산업 재편 전략을 밝혀 향후 기업의 미래 경쟁력
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시는 지난 24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시가 출연금 7억 76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인 93억 1200만 원 규모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래 충남신보)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연금 확보와 시·군과의 협력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30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난 해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필요성 △대위변제 현황 △출연 현황 △신용보증 현황 △올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김 이사장은 "코로나
시가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통용되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2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당초 할인율을 7%에서 10%로 올려 판매한다.시민은 구매한 서산사랑상품권을 관내 가맹점 6407개소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2월 1일 0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1일 판
시가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홍보했다.시는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지역 농산